아이피스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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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06 구로 넥타이 마라톤 대회...아이피스 (4)


지난 9월 26일 구로 디지털단지에서 구로 상공회의소 주최 전국 벤처인 넥타이 마라톤 대회가 있었습니다. 마라톤이라 하면 조깅 수준을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키로수가 짧아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홍보팀에서 아이피스 로고를 빌려서 (원래 잠바뒤에 들어가는 로고였다고 하네요...) 거의 입지 않는 오래된 와이셔츠에 작업을 했습니다. 예전 군대에서 배운 바느질 신공(?)으로 30초 만에 끝냈네요.





장비 장착한 모습입니다. 많이 웃기네요...원래 안내문에는 와이셔츠와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으면 뛸 수가 없다고 해서 에프엠으로 하고 갔는데 실제로는 그냥 넥타이 비스무리한 것만 가지고 오면 되는 거였네요...마눌님한테 고지식하다구 쿠사리 먹었어요...ㅋㅋ 나이 서른다섯 먹고 뭐하는 짓인지...





생각보다 많은 단체, 회사에서 사람들이 나왔습니다. 이런 행사를 통해 회사를 홍보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금번에는 아이피스에서도 지원자가 없네요. 내년에는 꼭 단체로 참가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런 행사에 빠질 수 없는...늘씬한 언니들의 에어로빅 신공! 갑자기 아저씨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드디어 출발...차량 막아놓고 도로를 달린게 정말 오랜만이에요. 날씨도 쾌청하고, 정말 기분이 상쾌했습니다.





코스는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출발, 구로구청~대림역으로 해서 다시 디지털단지로 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중간에 무슨 이벤튼가가 있었고 반환지점에서 손목 태그를 나눠줬는데 나중에 보니 간식과 기념품이랑 바꾸는 거였네요. 아무튼 완주는 했지만 워낙 마라톤이라기 보다는 지역 기업체와 주민들의 행사성격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전문적인 대회가 아니라서 행사라던가, 참여자들의 개성이 많이 표출된 그런 개념이었네요. 나름대로 지역의 특성을 잘 살린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행사에는 빠지지 않고 공급되는 서울시 생수, 아리수...






완주후 받은 간식과 기념품인 수건을 들고 한샷~ (기념품 받기 힘들어요...)


완주후 우유 한 모금과 빵은 꿀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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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풀 0 Comment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