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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28 통일의 날만을 기다리는 남쪽 종단점 -고대산을 찾아서 (3)



고대산은 경원선 철도가 휴전선에 막혀 이상 달리지 못하고 통일의 날만을 기다리고 있는 남쪽 종단점인 신탄리옆에 위치하고 있는 산이다.


산줄기는 임진강 지류이자 휴전선내에 위치한 역곡천 남쪽에서 시작, 남북으로 길게 뻗어 북쪽에서 연천군과 철원군의 경계선을 이루다가 남쪽에서는 연천군과 포천군의 경계선을 이룬다. 산줄기에 속한 산만도 고대산  금학산등 이름난 산들이 많다. 










신탄리역에서
철길을 건너 마을쪽으로 포장도로로 들어가면 길가에 식당건물이 보인다. 식당앞을 지나가서 포장도로를 버리고 바로 오른쪽길로 들어가면 바로 길이 고대산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이쯤해서 산을 올려다 보면 하얀 눈위에 울창하게 들어선 떡깔나무숲이 올려다보이고 왼쪽으로 산자락에 작으나 가파른 봉우리를 이룬 지능선봉이 눈에 들어온다. 고대산의 경우 신탄리역 쪽에서는 능선을 따라 올라가 주능선에 이른 주능선상의 최고봉에 올랐다가 다시 능선으로 내려오는 식의 등산코스이다.

고대산 꼭대기에는 대공 초소가 있습니다. 보이는 파이프와 레일은는 이 초소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파이프와 부식을 올리는 도르레(?)레일입니다. 한겨울에 파이프가 언다면난 제대했으니까..ㅋㅋ


정상인 고대봉입니다. 해발 832m 높은산은 아닌데 북쪽에 있어서 그런지경치는 어느산 못지 않게 좋습니다..  서울근교산처럼..일단 아파트가 안보여서 좋습니다.ㅎ




앞에 보이는게 철원평야입니다
.  김일성이 이거 뺏기고 3일울었다 하네요..ㅎㅎ

그너머는 북한입니다..비록 산 밖엔 안보이지만 ㅠ ㅠ





이제 하산해야죠
.. 사진만 보면 엄청 큰 산 같죠?!



고대산은 큰 계곡이 없지만
3코스로 내려오면 이렇게 작은 폭포(?)비슷한 계곡이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하산후에는 두부김치와 막걸리..

등산로 입구와 신탄리 역사이에는 직접 두부를 만들어 파는 식당들이 많아요

두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모르시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세요.

그리고 막걸리..한잔..

너무 많이 먹음 등산한 보람이 없으니..허기만 채울수 있게 적당히 먹는 센스~~

 

 

참고로 경원선 열차 시간표입니다.

http://k.daum.net/qna/openknowledge/view.html?qid=39j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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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풀 0 Comment 3